바닷속 2·3단 로켓과 위성을 찾아라... 北 발사 실패로 시작된 수색전 | 백발백중 | 2023-06-02 | 349 |
북한이 31일 쏜 우주발사체는 6분 만에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이후 발사 1시간 30여 분 만에 서해에서 1단 로켓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해 우리 해군이 즉각 인양했다. 하지만 아직 바닷속에는 발온라인카지노사이트추천사 실패로 소실되지 않은 2·3단 로켓과 위성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북한의 위성 기술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다. 이에 군 당국은 수색작전을 본격화하며 북한 로켓의 잔해를 찾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군은 전날 통영급 수상함구조함 통영함을 1단 발사체 낙하 예상 해역에 미리 투입했다. 이어 발사 직후 같은 급의 함정인 광양함을 추가로 해당 해역에 급파했다. 이지스구축함도 미사일 탐지를 위해 인근에서 경계작전을 수행하고 있었다고 해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
|||